삼산서, 어린이 보행안전교육 프로그램 실시
삼산경찰서(서장 정지용)에서는 3. 16(목) 관내 ‘부개어린이집’ 원생 115여명을 대상으로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어린이 보행안전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이날 프로그램에는 어린이들이에게 경찰에서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준비한 홍보 영상과 자료를 통해 ‘횡단보도 안전하게 건너기’와 ‘자동차의 안전한 승,하차 요령’을 먼저 배우고, 모형 횡단보도와 어린이 통학버스 등을 이용하여 배운 내용을 실습하고 포돌이, 포순이와 함께 사진 촬영과 어린이가 좋아하는 홍보용 교통안전 스티커를 배부하는 순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원장님과 보육교사들 상대로 어린이통학버스 교통사망사고 사례를 들어 어린이 교통사망사고가 발생치 않도록 교사 및 통학버스 운전자가 경각심을 가지고 통학버스 운행시 꼭 보호 교사가 동승하여 안전벨트를 착용을 의무화 시키고 승,하차시 교사가 직접 하차하여 보호자에게 안전하게 인계할 수 있도록 당부하였다.
삼산경찰서장은,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성장기부터 교통질서 준수의식을 심어줄 뿐만 아니라 경찰에 대한 친근한 이미지도 높여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인천=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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