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양동현)은 오늘 3월 15일(화) 오후 2시에 특수교육지원센터를 방문하였다. 양동현 교육장은 특수교육지원센터의 시설 견학과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업무 효율성 개선 및 특수교육지원 책무성 강화를 위한 협의회를 실시하였다.
서부특수교육지원센터는 장애영·유아교실지원실, 물리·작업치료지원실, 언어치료지원실, 진단·평가 및 상담실, 교재·교구준비제작실, 교사실, 세미나실, 보조공학기기지원실, 방과후교실, 일상생활훈련실, 직업전환교육실, 정보지원실, 여가문화체험실 등 총 15개실을 갖추고 있다. 서부교육지원청 교육지원국장(김흥규)도 동행하여 학생들이 활동하는 특수교육지원센터 시설들의 안전에 중점을 두며 점검을 실시하였다.
오늘 서부특수교육지원센터 현장점검을 통해 특수교육지원 강화와 특수교육 관련서비스 지원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를 하고 특수교육 대상학생들이 지역중심의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특수교육 관련 기관과의 협력 체제를 구축할 것을 강조하였다.
서부교육지원청 양동현 교육장은 이번 방문에서 “특수교육지원센터는 방과후교육지원, 치료교육지원, 순회교육지원, 보조공학기기 대여 등의 다양한 특수교육 관련서비스와 장애학생 인권보호 상설모니터단 활동을 통해서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의 질 높은 교육이 이루어지도록 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앞으로 특수교육지원센터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일 것이며, 장애를 가진 학생들이 소외되지 않고 모두 다에게 질 높은 교육의 기회가 주어질 수 있도록 서부교육지원청은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인천=김정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