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행복한 남부유아교육을 위한 길라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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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정호 기자 kmaeil86@naver.com
  • 승인 2016.03.23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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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승삼)은 3월 23일(수) 공사립유치원 원장, 원감, 학부모, 교육과정 전문가 및 지역사회인사로 구성된 교육과정위원 12명이 참석하여 위촉장 수여 및 교육과정 운영지원을 위한 교육과정위원회를 개최하였다. 
 
 남부교육지원청 이승삼 교육장은 “2016학년도에 3~5세 연령별 누리과정의 안착과 정상화 및 배움중심 유치원 문화가 확산되기 위해서 교육과정위원님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하며, 공·사립을 막론하여 유치원 현장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이 논의되는 시간이 되기를 당부하였다.

 유치원 교육과정위원회는 1부 위촉장 수여식을 시작으로 교육과정과 방과후 과정 운영의 내실화 지원 방안, 설립별, 규모별, 지역별 여건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 방안, 자율과 책무에 바탕을 둔 배움중심 장학의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협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초등교육과 김윤주 과장은 “남부의 특색사업인 『토티와 함께하는 행복동행』운영을 통해 1~2학급 공립유치원 신규 교사들과 선배교사의 결연이 활성화 되어 교육현장에 온기과 열정이 타오르길 바란다”며, 사립유치원 신규교사들에 대한 지원 방안에 대한 논의도 필요하다고 하였다.

  이 날 참석한 학부모위원은 “모두가 행복한 남부 유아교육을 위해 교육지원청에서 많은 노력이 있음을 느낄 수 있었고, 학부모들도 더 많은 관심을 가져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12월에는 오늘 논의되었던 다양한 의견들에 대한 많은 결실이 있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인천=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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