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하남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 개강식
광주하남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 개강식
  • 정영석 기자 kmaeil86@naver.com
  • 승인 2016.03.28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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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하남지역의 영재교육대상학생들이 모여 배움을 나누는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교육장 안락규)은 자넌 25일‘광주하남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 개강식’을 실시했다.

개강식에는 관찰추천 선발 과정을 거쳐 선발된 광주?하남지역 초등학교 5~6학년 학생 40명, 중학교 1~2학년 학생 35명이 참석하였고, 영재교육원 지도교사 및 학부모 100여명의 축하와 격려 속에서 진행됐다.

2016학년도 광주하남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의 교육과정은 과학·수학 심화활동, 지속가능발전교육 및 프로젝트 학습으로 구성되어 있는 교과활동과, 창의적 산출물 제작 활동, 주제별 체험학습, 영재 캠프, 명사 초청 특강 및 상담 활동 등으로 구성된 교과외 활동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개강식에서 안락규 교육장은 영재교육원 입학생들에게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자연현상과 사물을 대함에 늘 호기심을 가질 것, 의문을 해결하기 위해 집념을 가지고 탐구할 것, 문제 해결을 위해 협력하고 소통할 것, 따뜻한 마음으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할 것, 항상 독서하는 습관을 가질 것” 등 다섯 가지 실천 덕목을 함께 제시하였다.

판곡고등학교 권홍진 선생님은 개강식 후 이어진 특강을 통해 ‘창의·융합인재와 영재교육’이라는 주제로, 영재교육에서 창의적인 생각과 융합적인 사고의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이날 개강식에 참여한 학생들은 “영재교육원에 입학하게 되어 너무 기쁘고, 영광이라 생각하며 모든 활동에 열심히 참여 하겠다. 앞으로 어떤 수업들이 있을지 기대된다.”고 말했다.

광주/하남=정영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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