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안산지역 후보들 출정 선언
국민의당 안산지역 후보들 출정 선언
  • 윤성민 기자 kmaeil86@naver.com
  • 승인 2016.03.28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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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국민의당 안산지역 후보들은 안산시청 제1회의실에서 4·13 총선을 대비, “친박친문 패거리 정치, 기득권 양당체제를 심판하는 제3당의 선거혁명”을 내세우며 출정을 선언했다.

이날 안산시 각 지역구에 출마를 예정하고 있는 상록갑 박주원 후보, 상록을 김영환 후보, 단원갑 김기관 후보, 단원을 부좌현 후보는 “국민들의 삶을 절망의 나락으로 빠뜨린 기득권 양당 정치를 혁파하고 국민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새로운 정치를 실현하기 위해 출사표를 던졌다”고 밝혔다.

이들은 “기존의 양당체제가 자신들의 기득권만을 챙기면서 후안무치의 정치를 부끄러워하지도 않고 적대적 공생관계를 유지해나가는데 혈안이 됐다”면서 “안산의 미래를 국민의당이 책임지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합동 기자회견에 참여한 국민의당 4인의 후보는 “활력있는 경제도시 안산, 매력있는 문화도시 안산”을 내세우며 ▲신안산선 조기착공 ▲6차 산업 진원지 본오뜰 개발 ▲스마트공장 기반센터 국비확충 ▲다문화특구 조성 등의 공약을 발표했다.

안산=윤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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