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인천 남동갑 김명수 국회의원 후보 출정식 가져
국민의당 인천 남동갑 김명수 국회의원 후보 출정식 가져
  • 임영화 기자 kmaeil86@naver.com
  • 승인 2016.03.31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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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0대국회의원선거 기호3번 국민의당 김명수후보는 4월 31일 오전 10시 길병원 사거리에서 운동원과 지지자 300여명이 모인가운데 출정식을 갖고 선거에 임하는 자신의 포부를 밝혔다.

이 자리에서 김후보는 한국경제가 국민소득 3만불 문턱에서 한치도 앞으로 못나가고 후퇴하는 상황에 대해 정부 여당의 무능을 질타하고, 아직도 경제보다 대통령에 대한 충성심 경쟁에만 몰두하는 여당의 행태에 대해 국민의 신뢰를 잃어 국정운영의 자격을 상실했다고 비판했다.

또한 정부, 여당의 무능과 독선을 바로잡을 생각은 않고 자기계파 챙기기, 자기사람 챙기기에만 몰두하는 야당 역시 국민의 신뢰를 잃어 국민에게 표를 달라 할 수 있는 명분을 잃었다 고말했다.

김명수 후보는 무능과 독선의 정부, 여당, 무능과 패권싸움의 야당!  지금의 양당체제로는 남북관계, 청년실업, 노인빈곤, 저출산 등 산적한 대한민국의 문제를 풀어 나갈 수 없는 구조로 진단하고, 유일한 해결책으로 제 3의 정당출현을 제시했다.

지금 양당체제로는 여,야가 가릴 것 없이 국민은 안챙기고 자기계파, 자기사람만 챙길것이 뻔하므로 국민을 챙길 수 있는 제 3정당 국민의당을 지지해줄 것을 호소했다.

김명수후보는 자신이 국회의원이 된다면 국민부터 챙기고, 남동구민부터 챙기는 새로운 국회의원상을 제시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자신은 선거 결과 상관없이 남동구를 위해 지역에서 무한 헌신봉사 할 것이라 약속하며 출정식을 마쳤다. 한편 출정식에는 지역구 주민대표, 노인대표 등 지역인사들의 지지선언이 잇달았다.

인천= 임영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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