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시장 서장원)는 지난 2일 한국여행사협회(KOSTA) 회원 70명을 대상으로 관광상품 개발을 위한 포천 팸투어를 실시했다.
한국여행사협회(KOSTA)는 국내 중소여행사의 권익 증진을 도모하고 급변하는 여행시장에 공동 대처하기 위하여 설립된 비영리기관으로 국내 중소여행사 600여 업체가 가입한 국내 최대 규모의 여행사 협회다.
이날 팸투어는 포천 아트밸리, 비둘기낭, 허브아일랜드, 어메이징파크 등 우수한 관광자원 관람과 이러한 포천의 관광자원을 여행상품으로 개발해 많은 관광객을 유치 할 수 있도록 협력 사업을 논의 하는 자리였다.
팸투어에 참석한 이운재 한국여행사협회 회장은 “수도권에서 가까운 포천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실감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앞으로 포천과 지속적인 협력사업 추진을 통해 국내외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수 있도록 상품개발에 고민하겠다”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김정식 관광사업과장은 “관광의 최일선에서 관광객을 맞이하는 한국여행사협회 회원사들과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관광객이 만족할 수 있는 상품개발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포천=김은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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