잣 종실 채취 및 규제개혁 간담회 실시
잣 종실 채취 및 규제개혁 간담회 실시
  • 윤성민기자 kmaeil86@naver.com
  • 승인 2016.08.12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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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지방산림청 수원국유림관리소(소장 심양수)는 잣 채취 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국유임산물(잣 종실) 양여 신청한 마을대표자와 채취자를 대상으로 8월 16일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잣 종실 채취시 작업 방법, 준수사항, 안전사고 예방 및 국유임산물 양여 조건, 양여 승인 절차 등과 관련된 규제개혁의 이해를 돕기 위한 교육도 실시된다.

수원국유림관리소는 지난 2014년에도 양평군 지역 10개 마을에 약 24톤(ton)의 잣 종실을 양여하여 1억 9천만원 상당의 지역주민 소득 증대에 기여하였으며, 특히 올해는 잣 결실 상태가 풍년으로 수확의 계절에 산촌 주민들의 주머니를 더욱 풍요롭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평지역 잣 채취는 9월부터 본격적으로 실시 될 예정이다.

수원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국유림을 통해 산촌주민이 소득을 올릴 수 있는 정책을 계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며, 안전교육 등을 충분히 실시하고 불법 채취 등 위법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양여지 관리감독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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