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해철 의원, 광화문 청계광장 박근혜-최순실게이트 규탄대회
전해철 의원, 광화문 청계광장 박근혜-최순실게이트 규탄대회
  • 윤성민 기자 yyssm@naver.com
  • 승인 2016.11.16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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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전해철 의원(안산 상록갑)은 지난 13일, 광화문청계광장에서 열린 '박근혜-최순실게이트 규탄대회'에 참석하고 헌정사상 처음 벌어진 국정농단사태와 권력형 부정부패 사건을 강하게 비판했다.

더불어민주당 내에서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국민조사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전해철 의원은 연설을 통해“국민들은 헌정사상 초유의 국정농단과 권력형 부정부패 사건을 목도하며 직접 나서지 않으면 민주주의가 파괴되고 헌정이 중단될 수밖에 없다는 절박함과 막아내야 한다는 간절함으로 이 자리에 모였다”며“참여를 통해 위기를 극복하고 민주주의를 회복하는 더 큰 희망을 만들어 가야한다”고 외쳤다.

또 전해철 의원은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와 관련해 ▲기업 압박을 통한 사적 이익 편취 ▲청와대의 기밀 문건 유출 ▲자녀 특혜입학 ▲고위공무원 인사 개입 ▲대기업 부회장 사임압력 등 의혹들을 거론하며“지금까지의 권력ㆍ부정부패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방대하고 다양한 분야에 사적인 권력이 개입해 광화문 광장에 울려퍼지는 ‘이게 나라냐?’라는 외침이 전혀 과하지 않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민들의 요구인 박근혜 대통령을 포함한 관련자들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책임자 처벌은 국정운영 정상화를 위한 첫걸음”이라며 검찰의 실질적이며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다.

한편, 이날 청계광장 규탄대회에는 안산상록갑 당원 100여 명과 경기도당 당원 6천여 명 등 총 3만5천여 명의 당원들이 참가했으며, 행사 이후 광화문 광장으로 행진해 100만 촛불민심과 함께 했다.

이어 “국민들의 요구인 박근혜 대통령을 포함한 관련자들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책임자 처벌은 국정운영 정상화를 위한 첫걸음”이라며 검찰의 실질적이며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다.

한편, 이날 청계광장 규탄대회에는 안산상록갑 당원 100여 명과 경기도당 당원 6천여 명 등 총 3만5천여 명의 당원들이 참가했으며, 행사 이후 광화문 광장으로 행진해 100만 촛불민심과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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