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27일까지…공사비 2억4800만원
안양시 송경운 건설사업소장은 10일 현안브리핑을 갖고 “안양 호계고가차도 등 12개 교량에 대해 오는 12월 27일까지 사업비 2억4800만원으로 교량 안전성 확보를 위한 보수·보강 공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송 소장은 “이번 정밀안전진단은 시내 총 75개소 교량 중 1종·2종 14개소가 설치돼 있으며 그 중 물리적, 기능적 결함이 발견된 12개 교량에 대해 실시하는 것으로 교량의 내구성 향상에 만전을 기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이번 안전진단 실시 후 오는 11월 중간보고회를 개최하고, 12월 최종보고회도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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