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따기 힘들었지만 가치 있는 변화”
“별 따기 힘들었지만 가치 있는 변화”
  • 정영석 기자 aysjung7@hanmail.net
  • 승인 2017.12.22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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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는‘식약처가 인증하는 음식점 위생등급을 부여받은 19개 음식점에 대해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식약처에서 전국 음식점의 위생수준을 심사하여 위생등급을 부여하는 제도로 올해 5월 19일부터 시행된 제도이다.

이번에 현판을 전달 받은 음식점은 △ 매우우수등급(★★★) ㈜송추가마골, 한우리, 베키아에누보, 교토가츠큐, 하남미소 등 5개소 △ 우수등급(★★) 자올 한정식 △ 좋음등급(★) 소담골, 동경주 산채나물집, 어썸, 평양면옥, 쌈쟁이, 마방집, 비스트로 바이 현, 마방집, 한우천국, 동인숯불민물장어, 푸주옥, 스시노백쉐프 하남미사점, 일미칼국수 등 총 19개 업소이다.

시 관계자는“식약처의 위생등급을 부여받느냐 못 받느냐의 차이는 하늘과 땅처럼 간극이 크고 어렵기에 시민들은 위생등급을 부여받은 업소에 대해 별(★)의 수와 무관하게 신뢰해도 된다”고 전했다.

오수봉 하남시장은 전달식에서“시는 다각적인 홍보를 통해 식약처 위생등급 지정이 매출 향상으로 이어지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이날 현판 외에도 LED외국어메뉴판, 항균도마 등 인센티브 10종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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