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의회 김중식 의장, 의정봉사대상 수상
용인시의회 김중식 의장, 의정봉사대상 수상
  • 최규복 기자 chen8815@naver.com
  • 승인 2018.02.02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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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는 1월 30일 여주에서 김중식 의장이 지방의정봉사대상을, 남홍숙·이정혜·윤원균 의원이 의정활동 우수의원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김중식 의장은 전국 시·군·자치구의회 의장 226명과 초청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지방의정봉사대상을 수상하는 명예를 안았다.

올해로 10회를 맞는 지방의정봉사대상은 지방의회발전연구원이 실시하는 의정활동평가를 기초로 하여,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에서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쓰고 지방 의정 발전을 위해 기여한 전국 시·군의회 의원을 수상자로 선정한다.

김 의장은 의회 내에서 소통하고 화합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상임위원회를 중심으로 지역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한 점과 시민에게 먼저 다가가는 열린 의정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남홍숙·이정혜·윤원균 의원은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서 주최하는 의정활동 우수의원 시상식에서 각각 지역 경제 활성화 분야, 공약 실천 분야, 의정 연구 발전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시·군의회 의원을 대상으로 행정 감사, 예산 절감, 의정 연구 발전 등 총 10개 분야별로 의원들의 의정 활동을 평가해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역 경제 활성화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남홍숙 의원은 주민과 소통하며 주민숙원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공약 실천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이정혜 의원은 시민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현장 중심의 의정 활동을 펄쳐 왔다. 의정 연구 발전 분야 최우수상 수상자인 윤원균 의원은 연구단체 활동을 하며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연구하고 이를 시에 제안해 왔다.

김중식 의장과 남홍숙·이정혜·윤원균 의원이 수상한 이번 상은 전국 시·군·자치구  의장단과 경기도 시·군 의장단이 의정 활동에 대한 평가를 통해 주는 상으로 더욱 의미가 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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