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청년 네트워크, 29일 청년바람지대에서‘네 번째 만남’
수원청년 네트워크, 29일 청년바람지대에서‘네 번째 만남’
  • 김동초 기자 chodong21@hanmail.net
  • 승인 2018.06.29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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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청년지원센터는 29일 저녁 7시 청년바람지대(팔달구 행궁로84번길 23) 가지가지홀에서 수원청년들을 위한 열린 커뮤니티 ‘수원청년 네트워크 4차 정기모임’을 개최한다.

이번 정기모임은‘세대공감, 교련종전’을 주제로 10대부터 70대까지 한자리에 모여 이야기 나누는 세대 간 소통·공감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교련종전’은 학창시절 교련 과목을 배우던 세대부터 남북 종전(終戰) 시대를 살아갈 세대까지 아우르는 모임이라는 뜻이다.

청년 버스커와 시니어 공연팀의 공연으로 시작되는 이번 만남에는 ▲세대 별 문화와 감성을 공유하는 ‘모두의 마이크 우·세·소(우리 세대를 소개합니다)’ ▲여러 세대가 팀을 이뤄 서로의 이야기 나누는 ‘공감 네트워킹’ ▲‘다른 세대에게 바라는 것, 내가 다른 세대를 위해 할 수 있는 것’을 주제로 한 ‘네트워킹 토크쇼’ 등 순서가 마련돼 있다.

수원청년을 비롯해 다양한 세대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온라인 구글설문지(http://goo.gl/nA3TBF)로 신청하면 된다. 이번 행사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청년바람지대 홈페이지(http://www.swyouth.kr)나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youthsuwon)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윤정 수원시청년지원센터장은“다양한 세대가 어떤 정서를 갖고 살아가고 있는지 서로 이해하고, 느끼고,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수원시청년지원센터가 지원하는 수원청년 네트워크는 수원청년의 다양한 생각과 목소리를 담아내기 위한 열린 커뮤니티다. 수원청년 누구나 참여해 서로의 관심사를 공유하며 소통할 수 있다. 매달 마지막 금요일 청년바람지대에서 정기 모임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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