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 2018년 8월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 2018년 8월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
  • 유형수 기자 rtnews@naver.com
  • 승인 2018.08.28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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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은 8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하여 8월 29일 수요일 전시연계 프로그램 개최 및 기획전 무료입장을 실시한다.

전시연계 프로그램은 작가와 함께하는 판화체험 <만나다, 찍다>를 진행한다.

현재 미술관에서는 기획전 <김학두: 매 순간, 영원히>, <자연스럽게,>, <판화 프로젝트 찍.다.> 전시가 5개 전시실에서 진행 중이며 8월 29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은 무료입장을 실시한다.

8월 문화가 있는 날에 진행하는 전시연계 프로그램 <만나다, 찍다>는  현재 전시 중인 <판화 프로젝트 찍.다.> 참여 작가이자 활발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김동기 작가가 참여한다.

‘판화’를 주제로 한 이번 프로그램은 작가와 함께 작품을 감상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 판화 기법 중 실크스크린 체험을 직접 체험해보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 성인 등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온라인 사전접수로 체험의 기회가 주어진다.

한편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은 매달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미술관 무료개방을 실시, 모든 시민이 미술관 기획전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현재 진행 중인 기획전 <김학두: 매 순간, 영원히>(2018. 06. 26 ~ 11. 04)는 미술교육자이자 창작활동을 지속해 온 김학두 원로 작가를 소개하는 전시로 1959년부터 근작까지 회화, 육필원본, 드로잉, 인터뷰 등을 선보인다.

회화, 사진, 설치 등 총 12명(팀)의 작가가 참여한 기획전 <자연스럽게,>(2018. 07. 10 ~ 11. 04)는 다양한 작품을 통해 자연과 인간의 관계에 대해 질문해보고 답을 찾아가는 기회를 제공한다.

판화의 매력을 감상과 체험을 통해 경험할 수 있는 기획전 <판화 프로젝트 찍.다.>(2018. 07. 19 ~ 10. 07)는 김동기, 윤세희 작가가 참여해 판화를 기반으로 다양한 매체와의 결합을 보여주는 작품을 선보이고 전시공간 중 일부는 판화에 대한 이해를 위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했다.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에서 8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하여 마련한 <만나다, 찍다> 프로그램 및 기획전 무료관람 등 다채로운 행사와 함께 시민들의 즐거운 미술관 나들이가 기대된다.

8월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 등 자세한 내용은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 홈페이지 (http://sima.suwon.go.kr)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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