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수지구 상현1동은 7일 저소득층 가정의 초등학생 5명에게 장학금 10만원씩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장학금은 2017년 지방재정신속집행 추진 우수 부서에 선정돼 받은 포상금 일부를 활용했다.
장학금은 선정된 아동의 부모에게 전달됐다.
동 관계자는 “부서 포상금을 의미있는 곳에 사용키로 전 직원들이 뜻을 모았다”며 “어려운 환경에 있는 학생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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