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안양사업단 쌀 기증
농협 안양사업단 쌀 기증
  • 강성대 기자 kstars@
  • 승인 2007.12.13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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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NH보험 안양사업단인 ‘해피드림봉사팀’은 지난 13일 안양1동 주민센터에 어려운 이웃돕기 성품으로 백미 20kg들이 50포(225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해피드림봉사팀’은 안양1동 청사에 입주해 있는 농협생명안양사업단의 직원 20명으로 구성된 봉사팀으로, 지난 2003년부터 매년 연말연시를 즈음해 지역의 외롭고 소외된 이들을 돕는데 정성을 쏟고 있다. 이날 기탁한 백미는 베데스다장애인시설과 부흥사회복지관, 안양1동 독거노인 가정 등에 전달됐다. 특히 지적장애인들을 돌보고 있는 베데스다 안양지부를 방문해서는 백미 전달과 함께 봉사활동도 펼쳤다. 이런 가운데 오는 18일에는 환경미화원들이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한다. 이밖에 안양시청 환경미화원 노동조합 사랑나눔 본부 회원 246명은 회비중 매월 1천원씩을 모아 만든 1백만원을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하는 것으로 부흥사회복지관에 전달될 예정이다. 사랑나눔 본부는 지난 2005년부터 부흥사회복지관에 성금을 전달해오고 있는 등 넉넉치 않은 생활형편에서도 남을 돕는데 솔선, 주위의 귀감을 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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