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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주택공사는 경기도 시흥시 능곡택지개발사업지구에 국민임대아파트 1095세대를 공급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에 공급되는 시흥능곡 국민임대아파트는 7블록 539세대, 13블록 556세대 등이다. 규모별로는 전용면적 36㎡ 268세대, 39㎡ 504세대, 46㎡ 225세대, 51㎡ 98세대로 구성된다.임대보증금 및 월임대료는 전용면적 36㎡가 1140만원에 9만5000원, 전용면적 39㎡가 1318만~1333만원에 11만~11만천원, 전용면적 46㎡가 1862만원에 15만5000원, 전용면적 51㎡가 2309만원에 19만2000원이다.신청은 소득 및 소유자산 기준으로 월평균 소득이 241만370원(4인이상 가구의 경우 263만6380원) 이하, 토지 5000만원(개별공시지가 기준) 이하, 자동차 2200만원(현재가치 기준) 이하의 요건을 충족하는 무주택 세대주만 가능하다.단 전용면적 50㎡미만의 주택은 가구 월평균소득이 172만1700원(4인이상 가구의 경우 188만3130원) 이하인 청약자에게 우선 공급된다.접수는 수원시 장안구 조원동에 위치한 수원 국민임대주택 홍보관에서 1순위(특별공급 및 우선공급 포함)를 시작으로 21일부터 진행된다. 시흥 / 정락중 기자 jnews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