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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선 광명시장이 시민과의 대화를 통해 건의됐던 노인들의 유일한 휴식공간인 경로당 운영에 있어 시의 지원이 부족하여 시장이 종교단체와의 결연을 통하여 운영에 도움을 주기로 약속했던 부분이 성과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이와 관련하여 광명시는 교회와 성당, 사찰, 또 금융기관과 병원, 약국 등 158개 기관에서 참여한 가운데 1경로당 1기관 자매결연 사업을 추진하여 시립과 공동주택, 일반경로당 등 89개소에 현금과 물품 등 후원이 이루어져 노인들이 추운겨울을 따뜻하게 보내고 있다. 시는 재매결연사업의 효과가 극대화 될 수 있도록 사후관리를 철저히 할 계획이며 감사 서한문 발송과 5월에는 자매 결연식, 연말에는 우수 후원기관에게 감사패를 전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