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교통사고 사망자 4.5% 줄었다
지난해 교통사고 사망자 4.5% 줄었다
  • 경인매일 kmaeil@
  • 승인 2008.02.03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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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교통행정 평가 계획 밝혀
지난해 경기도내 교통사고 사망자수가 4.5%줄었다. 경기도는 지난 2006년도에 교통사고로 사망한 사람이 1,203명이었으나 2007년도에는 1,192명으로 11명이 줄었으며 교통사고 발생도 차량1만대 기준으로 5.3%감소했다. 시군별로는 남양주시, 군포시(의왕시), 성남시 순으로 교통사고 사망자가 크게 감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남양주시는 경찰서와 협력하여 과속차량을 강력하게 단속하는 한편 교통안전시설물 확충사업을 역점 추진한 바 있다.반면에 광명시, 가평군, 여주군 순으로 교통사고 사망자가 크게 증가하였다.. 특히, 광명시의 경우 06년도에 8명이던 사망자가 07년도에는 무려 22명에 이르러 175%라는 급격한 증가세를 보였다.경기도는 2008년부터 시·군이 교통안전대책에 적극 참여하고 상호경쟁을 할 수 있도록 교통행정 추진실적을 종합평가할 계획이다. 이번평가는 교통정책, 대중교통, 교통개선의 3개분야 9개항목 15개 지표로 서면평가 후 현지 확인평가를 거쳐 3개 시·군을 선정하여 총 5억원의 상 사업비를 부상(최우수 3억원, 우수 1억5천만원, 장려 5천만원)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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