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렴도 저조 26개 기관 도 18일부터 특별감사
청렴도 저조 26개 기관 도 18일부터 특별감사
  • 경인매일 kmaeil@
  • 승인 2008.02.12 19: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기도는 18일부터 29일까지 10일 간 청렴도가 저조한 도내 시·군과 소방서 등 26개 기관에 대해 특별감사를 벌이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도는 이 기간 본청과 제2청 감사담당 공무원 44명으로 특별감사반을 편성해 건축, 토지 등 개발행위 인·허가 및 소방검사, 완공검사 등 소방 인·허가와 관련한 금품수수 행위 등을 중점 점검한다. 감사 대상기관은 평택시와 시흥시, 군포시, 화성시, 광주시, 하남시, 양평군, 남양주시, 구리시, 포천시, 동두천시, 가평군 등 12개 시·군이다. 또 수원남부와 안양, 시흥, 이천, 하남, 평택, 성남, 부천, 고양, 구리, 동두천, 의정부, 남양주, 일산 등 14개 소방서도 감사대상이다. 도는 감사결과 법령위반과 행·재정 낭비, 금품수수 등의 비위사실이 드러나면 엄중 문책할 계획이다.
경인매일
경인매일
kmaeil@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