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인형극으로 올바른 식습관 갖기 교육
어린이 인형극으로 올바른 식습관 갖기 교육
  • 최규복 기자 chen8815@naver.com
  • 승인 2019.07.30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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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수지구보건소, 유아·학부모 600명 대상…나트륨 줄이기 등 안내

 

용인시 수지구보건소가 여성회관에서 영양플러스 및 푸름이 건강교실 유아와 학부모 600여명에게 인형극을 통해 올바른 식습관을 갖는 방법을 교육했다. (사진제공=용인시)
용인시 수지구보건소가 여성회관에서 영양플러스 및 푸름이 건강교실 유아와 학부모 600여명에게 인형극을 통해 올바른 식습관을 갖는 방법을 교육했다. (사진제공=용인시)

용인시 수지구보건소가 여성회관에서 영양플러스 및 푸름이 건강교실 유아와 학부모 600여명에게 인형극을 통해 올바른 식습관을 갖는 방법을 교육했다.

이 인형극은 동화 헨젤과 그레텔 이야기를 배경으로 귀여운 캐릭터가 나트륨 줄이기, 불량식품의 나쁜 점 등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율동과 노래로 알려주는 것이다.
공연을 관람한 어린이는 “과자를 많이 먹으면 뚱뚱해진다는 걸 알게 됐고 건강해지려면 음식을 짜게 먹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했어요”라고 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유아기는 기본 생활습관이 형성되는 매우 중요한 시기”라며, “앞으로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올바른 생활습관을 갖는데 도움을 줄 것”고 말했다.

한편, 처인구보건소는 10월 미취학 어린이를 대상으로 건강놀이 인형극 ‘튼튼마을이 위험해요!’를 공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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