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화병원 ‘2019 사랑의 바자회’ 개최
시흥시화병원 ‘2019 사랑의 바자회’ 개최
  • 김도윤 기자 mostnews@naver.com
  • 승인 2019.10.28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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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화병원이 '2019 사랑의 바자회'를 개최했다 (사진제공=시화병원)
시흥시화병원이 '2019 사랑의 바자회'를 개최했다 (사진제공=시화병원)

시흥시화병원이 지난 24일 호스피스 완화의료에 대한 관심을 고취시키고 호스피스 환우와 가족들의 지원 사업 기금 마련을 위해 ‘2019 사랑의 바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사랑의 바자회는 옥구상가 상인회와 함께 한마음 호스피스 봉사자들이 짜장면, 떡볶이, 순대, 부침, 식혜 등의 다양한 먹거리와 산지에서 공수한 건어물, 액젓, 간장 등을 정성껏 준비하여 판매했다. 특히 제철 농작물인 호박과 고구마를 직접 수확하여 구매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바자회를 찾은 한 시민은 “질 좋은 상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어 시화병원의 바자회를 매년 찾는다.”라며 “판매 수익금 전액이 호스피스 환자와 가족들을 위해 사용되는 좋은 취지의 행사이기 때문에 더욱 의미가 깊다. 소중한 마음이 모여 환자분들의 빠른 쾌유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시흥시화병원 완화의료센터는 한마음 호스피스 자원봉사자 배출을 통해 말기 질환자와 가족 돌봄, 중증 환자를 대상으로 한 목욕 봉사, 이·미용 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생명존중의 가치를 실현하고 환자의 신체적·심리적·영적 영역에 대한 전인적 돌봄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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