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베리아선발대, 발레지노 역에 정차했다~
시베리아선발대, 발레지노 역에 정차했다~
  • 김지원 기자 kmaeil86@naver.com
  • 승인 2019.11.20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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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경인매일=김지원기자) 14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시베리아 선발대'에서는 선발대가 모스크바 여행을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시베리아 횡단열차의 마지막 아침이 밝았다.

발레지노 역에 정차했다.

폭염 속에서 시작됐으나 모스크바에 가까워질 수록 점점 날씨가 서늘해졌다.

지역마다 기후도 다를 만큼 거대한 러시아였다.

선발대가 모스크바에 도착했다.

김민식은 "이제 기차 17분 후에 내린다. 믿기지가 않다"라고 말했다.

김남길은 "횡단 열차를 마무리 하는게?"라고 했다.

선발대는 "완주했다"라며 서로에게 "고생하셨습니다"라고 말하며 열차에서 내렸다.

숙소에 도착한 선발대는 오후 일정 전까지 휴식하기로 했다.

멤버들은 제작진으로부터 얻은 황태포를 분리하면서 마요네즈와 고추장을 꺼냈고, 이를 맛보며 행복한 비명을 질렀다.

판도라의 상자만큼 유혹적인 맛이라며 모두 감탄했다.

급기야 고규필은 황태포 맛에 빠져 간헐적 단식을 실패하고 말았다.

고규필은 "잘못했다, 몰랐다"며 절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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