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매일=김지원기자) ‘대한외국인’에서 초통령 도티가 크리에이터를 시작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이날, 도티는 1인 방송을 시작하게 된 계기가 김연아 선수 덕분이라고 고백했는데. MC 김용만이 그 이유를 묻자 도티는 “김연아 선수 주니어 시절 때부터 덕후(?)라, 영상을 엄청 많이 모았다. 팬 무비를 만들고 싶어서 독학으로 영상 편집 기술을 배우다가 방송을 시작하게 됐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도티는 기억에 남는 팬에 대해서도 언급했는데. 그는 “제가 만 6년째 활동하다 보니 아이들이 중·고등학생이 된 케이스가 많다. 그중 여중생 팬클럽 무리가 있는데 ‘공부보다 중요한 건 도티 덕질‘이라는 의미로 팬클럽 ‘공중도덕’을 만들어 활동하고 있다”며 10대들 사이에서는 유재석보다 유명하다는 본인의 위엄(?)을 입증해 보이기도 했다.
도티는 기억에 남는 팬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저작권자 © 경인매일 - 세력에 타협하지 않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