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습을 보여 보는 이들의 웃음을~ “싸패다”
모습을 보여 보는 이들의 웃음을~ “싸패다”
  • 김기현 기자 kmaeil86@naver.com
  • 승인 2019.11.28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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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경인매일=김기현기자) 21일 방송된 tvN 수목 드라마 '싸이코패스 다이어리'에서는 자신을 괴롭히는 서지훈(유비)을 응징하겠다고 다짐하는 육동식(윤시윤)의 모습이 그려졌다.

육동식이 가소롭다는 듯이 그를 쳐다보며 사람을 죽이는 방법을 나열하자 장칠성은 말문이 막힌 듯 멍하니 있는 모습을 보여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유비는 메디컬 엑소시즘 드라마 ‘프리스트’로 데뷔, 친화력 가득한 막내 ‘용필’로 등장해 능청스러운 매력을 뽐냈다.

반면 이번 작품에서는 전작과 대조되는 악역으로 변신해 눈길을 끈다.

그가 맡은 ‘서지훈’은 회장의 정실아들이자 그룹의 유력한 후계자지만 인성과 능력이 최악인 인물로, 자기보다 뛰어난 형 인우(박성훈)과 비교되며 자란 탓에 강한 열등감을 가져 갑질을 일삼는 안하무인 금수저로 활약할 것으로 기대된다.

심보경 역시 공찬석이 육동식을 괴롭히는 cctv를 발견하고 폭행을 가한 자는 육동식씨가 아니라 그쪽같다고 말해 동식은 위기에서 벗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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