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매일 = 이슬기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지민의 세심한 배려가 또다시 전 세계 팬들에게 감동을 주었다.
지난 '제34회 골든 디스크 시상식'에서 지민이 팬들에게 열심히 응대해주며 자신의 모습을 사진에 담고 싶어 하는 팬들을 위해 가능한 최선을 다해 응해주는 모습을 보였다.
최근 해외의 한류 연예매체인 KOREABOO는 그런 중간에도 지민이 동료 멤버의 팬을 발견하고 미소를 지으며 슬쩍 자리를 옮겨주다 급기야 직접 상황을 알려주는 훈훈한 모습을 알렸다.
티켓팅에 어렵게 성공해서 조금이라도 더 가까이 볼 수 있기를 소원하는 팬들의 마음을 헤아리는 지민은 팬사인회나 콘서트에서 늘 팬의 입장에서 자신의 몸을 더 움직이고 시선을 맞춰주는 노력을 해왔다.
무대 위에서 최고의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멋진 모습과 함께 지민의 이러한 배려는 팬들의 수고를 보람 있게 만들어주면서 더 반할 수밖에 없게 하는 최고의 팬 서비스까지 할 줄 아는 아이돌인 것이다.
7년 동안 한결같은 모습에 "한번 입덕 하면 절대 빠져나올 수 없는 블랙홀 같은 지민이다"고 표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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