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매일 = 이슬기 기자]
MBC '섹션 TV연예통신'에서 '뜨거운 사람들 연예계 절친 모임'을 통해 케이팝의 어벤저스 '우정 패딩즈'를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섹션 TV 리포터는 최근 "이들이 패딩과 모자까지 서로 맞춰 입으며 친목을 드러내고 있다며 월드투어 등 바쁜 스캐줄에 서로 만날 시간이 부족해 연말 시상식 자리에서 훈훈한 우정을 다지고 있다"고 전했다.
섹션 TV 리포터는 또 "이들이 패딩과 모자까지 서로 맞춰 입으며 친목을 드러내고 있다며 월드투어 등 바쁜 스캐줄에 서로 만날 시간이 부족해 연말 시상식 자리에서 훈훈한 우정을 다지고 있다"고 전했다.
'우정 패딩즈'는 국내 최고의 보이그룹의 흔치 않은 친목으로 방탄소년단 지민, 샤이니 태민, 엑소 카이, 위너원 하성운 등 각 팀의 메인 댄서로 맹활약하고 있는 댄싱킹들과 이외에도 빅스 멤버 라비가 함께 하고 있다.
'우정 패딩즈'는 샤이니 태민의 주도로 패딩을 함께 맞춰 입은 것을 계기로 만들어진 친목 모임으로, 태민은 "이런 소소한 크루를 만드는 게 제 꿈이에요 그전에 친구들과 먼저 해보고 싶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먼저 주도해서 친구들끼리 손 사진을 찍어서 그 모양으로 마크를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17일 오후 6시 국내 및 해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정규 4집 'MAP OF THE SOUL : 7'의 선공개 곡(1st Single)과 아트 필름(Art Film performed by MN Dance Company)을 동시 공개했다.
오는 2월 21일 네 번째 정규 앨범 'MAP OF THE SOUL : 7'을 발매하는 방탄소년단은 지난 9일 컴백 맵을 공개하고 콘텐츠 일정을 알렸다.
1월 10일 컴백 트레일러 'Interlude : Shadow'를 시작으로 타이틀곡(Lead Single) 뮤직비디오 공개까지 4단계 일정으로 나뉘어 대대적인 컴백을 예고했다.
방탄소년단이 팀으로서 신곡을 선보이는 것은 지난해 4월 발표한 ’MAP OF THE SOUL : PERSONA’ 이후 약 9개월 만이다.
선공개 싱글이라는 정보 외에 제목조차 공개되지 않아 궁금증과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빅히트 관계자는 "콘텐츠를 온전히 감상할 수 있는 공개 방식이라 판단했다. 노래를 듣고 아트 필름을 보시면 그 이유를 아실 거라 생각한다"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방탄소년단의 새 앨범은 일주일간 342만 장의 선주문량을 돌파하며, 방탄소년단 앨범 사상 최다 선주문 기록을 세우며 전 세계 이목을 집중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