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고검기담: 소명신검의 부활' 레니 할린 감독·f(x) 빅토리아 주연 판타지 액션
영화 '고검기담: 소명신검의 부활' 레니 할린 감독·f(x) 빅토리아 주연 판타지 액션
  • 김지원 kmaeil86@naver.com
  • 승인 2020.01.28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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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네이버 영화
사진=네이버 영화

[경인매일 = 김지원 기자] 영화 '고검기담: 소명신검의 부활(古剑奇谭之流月昭明)'은 레니 할린이 감독하고 배우 왕리홍, 빅토리아, 고이상, 우첸위, 아치 카오 등이 출연한 판타지 액션물이다. 지난 2019년 1월 30일 개봉했으며 네이버 영화 기준 네티즌 평점 5.49를 기록하고 있다. 

걸그룹 엑프엑스 출신 크리스탈이 출연해 눈길을 끄는 영화 '고검기담: 소명신검의 부활'의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천하 제일 자기애 하나로 살아가는 악무이는 자신의 사부 ‘사의 대사’를 찾기 위해 전국에서 가장 뛰어난 무협 대결이 펼쳐진다는 박매장에 간다. 

그곳에서 얼음을 자유자재로 다루는 하이칙, 검 하나로 모든 것을 이기는 여전사 문인우를 만난다.
 
사의 대사는 인간계를 보호하는 유일한 희망인 소명신검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도중 인간계가 큰 위험에 빠졌다는 소식을 듣는다.
 
4조각으로 흩어진 소명 신검을 찾기 위해 모든 것을 건 하이칙과 문인우 그리고 악무이.

과연 그들은 마계와의 전투에서 인간계를 지켜낼 수 있을까?

'고검기담: 소명신검의 부활'를 연출한 레니 할린 감독은 아버지는 의사, 어머니는 간호원으로 그가 5세때 일가는 헬싱키로 이주한다. 양친은 아들이 의사가 되길 바랬으나 13세때 영화 제작의 길을 걸을 것을 결심하고 헬싱키 대학에서 영화 만드는 법을 배운다. 재학시절부터 다큐멘타리, 산업영화, 커머셜을 만들기 시작하여 21세가 되면서 TV에서 한시간짜리 프로그램을 9편 연출하게 된다.

24세가 되던 해에는 극영화를 만들고자 자금을 모아 '북극권의 탈출'를 만들었는데 이 영화를 눈여겨 본 미국의 제작자에 의해 헐리우드로 건너와 두 편의 호러 영화를 만들게 된다. '교도소/감옥'은 형무소를 떠도는 악령의 복수를 그린 작품이었는데, 비교적 잘 만든 호러 영화에 속한다. 이어서 '나이트 메어' 시리즈 4편을 만들어 헐리우드 정착에 성공했다.

영화 '킬 나이트', '나이트메어 4 -꿈의 지배자', '다이 하드 2', '로큰롤 탐정 포드', '넝쿨 장미', '클리프행어', '컷스로트 아일랜드', '롱 키스 굿나잇', '딥 블루 씨', '드리븐', '엑소시스트 4 - 비기닝', '마인드헌터', '커버넌트', '클리너', '12 라운드', '5 데이즈 오브 워', '디아틀로프', '헤라클레스 : 레전드 비긴즈', '스킵트레이스 : 합동수사', '침입자들'을 연출했다.

한편 영화 '고검기담: 소명신검의 부활'은 28일 오후 10시 30분부터 채널CGV에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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