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지민, "사위 삼고 싶은 아이돌" 1위...국민 예비사위 등극!
방탄소년단 지민, "사위 삼고 싶은 아이돌" 1위...국민 예비사위 등극!
  • 이슬기 kmaeil86@naver.com
  • 승인 2020.01.28 14:45
  •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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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매일 = 이슬기 기자]

방탄소년단(BTS) 지민이 네티즌이 뽑은 '우리 엄마 사위 삼고 싶은 아이돌' 1위에 선정되며 국민 예비사위로 등극했다.

지민은 지난 23일부터 25일 자정까지 톱스타뉴스 트위터 계정을 통해 '설 연휴 맞이, 우리 엄마 사위 삼고 싶은 아이돌은?'이란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11,000표 이상의 지지를 받으며 1위를 차지했다.

60% 이상의 득표율로 1위를 차지한 지민에 이어 뉴이스트 황민현이 2위, 강다니엘이 3위를 차지했고 그 외 윤로운, 백현, 차은우, 윤두준, 김준수 등이 뒤를 이었다.

한편  '방탄소년단'(BTS)의 '그래미 어워즈' 무대가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이 지난 26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열린 '제62회 그래미 어워즈'에서 선보인 무대와 레드카펫 인터뷰에 대해 미국 현지 매체인 타임(TIME), 버라이어티(Variety), E! 온라인(Online) 등이 조명하고 나섰다.

방탄소년단은 이날 한국 가수 최초로 '그래미 어워즈'에서 공연했다. 빌리 레이 사이러스, 디플로, 메이슨 램지 등과 함께 미국 스타 래퍼 릴 나스 엑스가 주축이 된 특별 무대 '올드 타운 로드 올스타즈'에서 협업 공연을 선사했다. "호미는 한국에서 온 철로 만든 건데 최고야"라며 '서울 타운 로드' 한국어 가사를 읇조렸다.

타임은 "방탄소년단의 퍼포먼스는 새 역사를 썼다. '그래미 어워즈'에서 한국 그룹이 공연을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방탄소년단이 한국 가수 최초로 본 시상식에서 공연을 펼쳤다는 사실을 강조했다. 

 "이들의 출연은 짧았지만 훌륭했다. 평소의 각 잡힌 군무와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와 다르게 '슈퍼그룹'의 캐주얼한 모습을 보여줬다"고 호평했다.

방탄소년단과 레드 카펫 인터뷰를 한 E! 뉴스의 E! 온라인은 방탄소년단의 '그래미 어워즈' 무대에 대한 언급과 함께 오는 2월 발매되는 정규 4집 '맵 오브 더 솔 : 7'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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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Fairy BTS 지민 2020-01-29 00:46:56
BTS 지민, let's keep going together for a long time.

mochisexy 2020-01-29 00:29:43
You're a true performer, BTS 지민

Love 방탄소년단 지민 2020-01-29 00:14:52
BTS 지민, You're always the most relevant one

THE Dancer BTS 지민 2020-01-29 00:09:03
You're the main character as always, BTS 지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