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코로나19 예방 취약계층 1인당 마스크 50매 지원
옹진군, 코로나19 예방 취약계층 1인당 마스크 50매 지원
  • 김정호 기자 kjh6114@hanmail.net
  • 승인 2020.02.28 01: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장정민 옹진군수, “코로나19 예방수칙 지킬 것” 당부
(인천=김정호기자)인천옹진군이 취약계층의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게 마스크를 배부하며 코로나19 예방수칙을 꼭 지켜 줄 것을 당부하고 있는모습. 사진제공=옹진군

(인천=김정호기자)인천광역시 옹진군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코로나19’로 부터 지역 내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식약처인증 보건용마스크(KF80)를 1인당 50매씩 배부한다고 27일 밝혔다.

군은 지난 26일부터 지역 내 취약계층(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및 사회복지시설거주자) 981명에게 총 4만9천50매의 보건용 마스크를 배부하고 있다.

장정민 옹진군수는 “코로나19가 진정되지 않은 현시점에서는 취약계층의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여겨 마스크를 배부하게 됐다”며 “군민 모두 외출하실 때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30초 이상 손씻기 생활화 등 코로나19 예방수칙을 꼭 지켜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옹진군과 옹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해 연말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식약처인증 보건용마스크(KF80)를 1인당 최대 48매씩(총 4만3천764매) 지원한바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