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해철 의원, 코로나19 대응 추경예산 편성 당정협의
전해철 의원, 코로나19 대응 추경예산 편성 당정협의
  • 장병옥 기자 kkgbb@naver.com
  • 승인 2020.03.02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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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장병옥기자)더불어민주당 전해철 의원은 3월 2일 국회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추경 예산 편성 당정협의에 참석했다.(사진제공=전해철 의원실 제공)
(안산=장병옥기자)더불어민주당 전해철 의원은 3월 2일 국회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추경 예산 편성 당정협의에 참석했다.(사진제공=전해철 의원실 제공)

(안산=장병옥기자)더불어민주당 전해철 의원은 3월 2일 국회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추경 예산 편성 당정협의에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낙연 민주당 상임선대위원장, 이인영 민주당 원내대표, 홍남기 경제부총리 등이 참석해 구체적인 추경 규모와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당·정은 코로나19 파급영향 최소화와 조기극복을 위한 민생·경제 종합대책과 추가경정예산안 편성을 위한 논의를 진행해 왔으며, 이날 당정 협의 후 최종 추경 규모는 기획재정부에서 최종 추계해 국무회의에서 확정된다. 

(안산=장병옥기자)더불어민주당 전해철 의원은 3월 2일 국회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추경 예산 편성 당정협의에 참석했다.(사진제공=전해철 의원실 제공)
(안산=장병옥기자)더불어민주당 전해철 의원은 3월 2일 국회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추경 예산 편성 당정협의에 참석했다.(사진제공=전해철 의원실 제공)

이번 추경은 방역체계 보강 뿐만 아니라 아동양육지원을 위한 지역사랑상품권 지급, 피해 중소기업·소상공인 융자 및 초저금리 대출확대, 피해점포 지원을 위한 온누리 상품권 확대, 저소득층 소비쿠폰과 같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회복을 지원하고 민생·고용안정지원에 필요한 예산이 집중적으로 편성될 예정이다. 또한 대구·경북 지역에 대해서는 예산을 별도 배정하여 특별 지원이 이루어진다.

(안산=장병옥기자)더불어민주당 전해철 의원(안산상록갑)은 3월 2일 국회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추경 예산 편성 당정협의에 참석했다.(사진제공=전해철 의원실 제공)
(안산=장병옥기자)더불어민주당 전해철 의원은 3월 2일 국회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추경 예산 편성 당정협의에 참석했다.(사진제공=전해철 의원실 제공)

전해철 의원은“모든 국민이 필요로 하는 마스크의 경우 의료종사자, 어린이집·유치원·초등학교,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무상 지원을 우선 추진하고, 수급 문제 해결에도 재정을 적극 투입하는 등 무상공급 확대 방안을 마련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추경 편성의 취지와 효과가 실현되기 위해서는 여야의 대승적인 협력이 필요한데, 국회 예결위 여당 간사로 적시에 재정이 투입될 수 있도록 심사 과정에서 야당과 잘 논의하고 협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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