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임영화기자)인천 남동구는 제30회 남동구민의 날을 맞아 묵묵히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구민들을 대상으로 오는 23일 까지‘제30회 남동구 구민상’ 후보자 추천을받는다고 9일 밝혔다.
구민상은 ▲사회봉사 ▲효행 ▲문화예술 ▲교육체육 ▲산업진흥 ▲대민봉사의 6개 분야로 나뉘어 수상한다. 후보자는 남동구에 거주하는 2년 이상 계속 거주하는 구민이 대상으로, 주민의 경우에는 거주지 동장의 추천을, 기관・단체 구성원의 경우에는 기관 및 단체장의 추천을 받아야 한다. 다만, 수상부분 특성에 따라 관내에서 2년 이상 활동한 실적이 있는 경우도 해당된다.
접수는 추천서 등 양식과 공적 증빙자료를 첨부해 접수기한 내 구청 총무과에 제출하면 된다.
구는 구민상심의위원회를 구성하는 한편 후보자에 대한 공적사항을 현지답사 확인 등을 거쳐 수상자를 공정하게 정할 계획이며, 시상식은 제30회 구민의 날인 오늘 4월 25일에 진행될 예정이나 코로나19 확산과 관련하여 일정은 변경될 수도 있다.
이강호 구청장은 “지역사회 건설과 남동구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구민들에게 감사의 마음과 영예를 안겨드릴 수 있도록 후보자 추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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