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김해수 기자)동두천시 지행동 장터치킨는 지난 12일 소요동 저소득 홀몸어르신을 위해 치킨 10마리를 후원하였다.
장터치킨은 2018년 3월부터 매월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 치킨 나눔을 진행해오고 있는 착한식당으로, 결식 우려가 있는 홀몸어르신 5가구에 매월 치킨 2마리씩을 제공하여, 지역사회에 훈훈한 온정을 느끼게 하고 있다.
장터치킨 최수연 대표는 “착한식당으로 음식을 준비하는 날이면, 늘 행복한 마음이 든다.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더욱 건강해지실 것을 기대하며, 앞으로도 정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기덕 소요동장은 “나눔을 몸소 실천해주시는 장터치킨 최수연 대표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동에서도 지역 복지네트워크를 강화하여 끼니를 거르시는 어르신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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