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임영화기자)15일 오후 3시께 인천시 연수구 옥련동 옥련국제사격장 인근 자은정 뒷산 (산29-6번지)에서 원인을 알수 없는 산불이 발생해 소방당국에 의해 3시간 여만에 진화했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소방장비 30여 대와 산림청 대형 헬기5대 소방관, 의용소방대원, 구청 직원 등 200백여명이 진화 작업을 벌였다.
소방당국은 "강풍으로 인해 진화작업에 어려움을 겪었다"며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위해 조사 중이다.
저작권자 © 경인매일 - 세력에 타협하지 않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