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당 이규희, 오산 출마 선언... 후원회장 손학규 맡아
민생당 이규희, 오산 출마 선언... 후원회장 손학규 맡아
  • 최규복 기자 chen8815@naver.com
  • 승인 2020.03.20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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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최규복기자)지난 18일 오후 1시, 오산시청 물향기실 2층에서 민생당 이규희 예비후보가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사진제공=오산시)
(오산=최규복기자)지난 18일 오후 1시, 오산시청 물향기실 2층에서 민생당 이규희 예비후보가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사진=이규희 사무실 제공)

(오산=최규복기자)지난 18일 오후 1시, 오산시청 물향기실 2층에서 민생당 이규희 예비후보가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 후보는 이날 “정치인은 봉사하는 자리”라며 ▲국회의원 3선 연임 금지 등의 정치개혁 ▲청년·저출산·부동산 문제 해결 ▲국제대회 오산 유치 ▲국립예술고 오산 유치 등의 공약을 발표하고, “민생을 위한 정책과 삶의 현장을 국회로 이어내고 그 성과를 다시 오산시민께 고스란히 되돌리는 국회의원이 되겠다”는 각오를 드러냈다.

한편 기자회견에는 손학규 전 바른미래당 대표를 비롯해 청주 서원구 이창록 예비후보, 충주 최용수 예비후보 등 민생당 총선 출마자들이 이 후보를 돕기 위해 함께 배석했다.

손 전 대표는 축사를 통해 자신이 이규희 후보의 후원회장을 맡았다고 밝혀 정치신인 이 후보의 행보에 큰 도움을 더했다는 후문이다.

경희대 아트퓨전디자인대학원 겸임교수이기도 한 이 후보는 지난 2월 11일 예비후보로 사전 등록을 마쳤으며, 전 바른미래당 오산시 지역위원장, 전 바른미래당 디지털소통특별위원회 위원장 등의 역할을 맡아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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