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중앙도서관 「도서 안심대출 서비스」 확대 “나는 시청으로 책 빌리러 간다”
시흥시 중앙도서관 「도서 안심대출 서비스」 확대 “나는 시청으로 책 빌리러 간다”
  • 김도윤 기자 mostnews@naver.com
  • 승인 2020.03.20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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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김도윤 기자)시흥시중앙도서관은 코로나19로 인한 도서관 휴관이 장기화 됨에 따라 도서대출을 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해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사진=시흥시)
(시흥=김도윤 기자)시흥시중앙도서관은 코로나19로 인한 도서관 휴관이 장기화 됨에 따라 도서대출을 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해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사진=시흥시)

(시흥=김도윤 기자)시흥시중앙도서관은 코로나19로 인한 도서관 휴관이 장기화 됨에 따라 도서대출을 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해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 3월 12일 첫선을 보인 「도서 안심대출 서비스」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외부 활동이 어려워진 시민들에게 예약도서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도서관 홈페이지상에서 도서를 예약하면 휴대전화 문자로 대출 가능 일자를 전송받은 후 시흥시청 정문 사랑채에서 도서를 수령하면 된다.

「도서 안심대출 서비스」 예약도서 수령은 화요일~금요일 14시에서 20시, 토요일은 10시부터 14시까지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통합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시청에 방문이 어려운 경우 도서관 홈페이지 및 어플을 통해 전자책, 오디오북 등 1만5,000여 점의 다양한 도서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으며, 신천역, 정왕역에 운영 중인 ‘스마트도서관(무인도서대출반납기)’을 통해 비대면으로 도서를 대출할 수 있다.

그리고 도서관에 비치되어있지 않은 신간 도서는 가까운 서점에서 바로 대출하는 ‘동네서점 바로 대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시흥시중앙도서관에서는 앞으로도 다양한 아이디어를 통해 시민들의 문화 갈증 해소와 독서를 통한 정서적 안정 제공에 힘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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