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롬주거복지센터, 소독·방역 비용 후원
㈜새롬주거복지센터, 소독·방역 비용 후원
  • 김정호 기자 kjh6114@hanmail.net
  • 승인 2020.03.24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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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김정호기자)인천 서구 자활기업인 ㈜새롬주거복지센터(센터장 임봉호)가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인천서구지역아동센터 협의회에 소독·방역 비용 1백만 원을 후원하고 사진을 찍고있다. 사진제공=서구자활기업 ㈜새롬주거복지센터

(인천=김정호기자) 인천 서구 자활기업인 ㈜새롬주거복지센터는 최근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인천서구지역아동센터 협의회에 소독·방역 비용 1백만 원을 후원했다고 23일 밝혓다.

새롬주거복지센터는 서구지역자활센터 자활근로 위탁사업인 집수리사업단에서 2003년 7월 창업해 자활기업으로 인정받았으며 기초생활보장수급자 현물급여 집수리, 에너지효율화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

후원금은 외부 바이러스성, 세균성 질환 등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아동을 위해 관내 지역아동센터 30개소의 위생 및 방역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소독·방역작업은 서구지역자활센터 자활근로 위탁사업인 청소사업단에서 시행할 계획이다.

황형철 인천지역아동센터총연합회 사업위원장은 “지역아동센터의 방역활동 지원으로 아이들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며 운영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아이들의 건강을 챙기는 데 더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임봉호 새롬주거복지센터장은 “바이러스에 취약한 어린이들이 생활하는 지역아동센터의 소독·방역으로 아이들을 코로나19로부터 지키고, 아이들이 안심하며 생활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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