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요한 재원, 세부 실행 방안 등 면밀 검토해 국민과의 약속을 반드시 완수할 수 있도록 총선에서 승리할 것
(인천=김정호기자)더불어민주당 선대위 정책공약본부장인 윤관석 의원(인천 남동을)은 제21대 총선 정책 공약집 “더 나은 미래, 민주당이 함게 합니다”를 23일 발간했다.
윤 의원은 코로나19 국난극복위원회 회의에서 발간된 공약집을 이낙연 국난극복위원장과 이인영 총괄본부장에게 전달했다.
혁신과 공정·포용·안전·평화 5대 핵심가치 아래 혁신성장·미래혁신·공정사회·정치개혁·균형발전·민생활력·포용사회·안전사회·지속사회·평화안보 등 10대 정책과제를 공약했다. 10대 정책과제의 177개 세부 실천과제를 선정하여 발표했다.
당 정책위는 지난해 11월 ‘총선공약기회단’ 단장인 윤관석 의원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공약 개발에 착수했다. 각 분야별 전문가 및 시민사회 등의 의견을 폭넓게 청취하고 공약이 지향해야 할 핵심가치에 대한 여론조사 등도 병행했다.
발간된 공약집에는 먼저 혁신성장은 제조업과 기업 발전 및 육성 등의 내용을 담았다. 또한 감염병 대응체계 강화와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 방안을 비롯한 코로나19 국난 극복을 위한 민생활력 대책 등도 포함했다.
각 시도별 공약도 함께 제시했다. 17개 시도당과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각 광역 단체별로 ‘5대 핵심공약(총 85개 공약과제)’을 지역공약으로 마련했다. 인천의 경우 GTX-B 노선 신속 착공 및 서울 7호선 조기개통,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등의 내용을 담은 교통공약을 발표했다.
또한 남동․부평․주안 등 산업단지의 스마트산단 육성․테크로벨리 조성과 같은 경제 공약 등도 담겼다.
윤관석 정책공약본부장은 “공약별로 필요한 재원 등을 면밀하게 검토했고, 세부적인 실행 방안 또한 구체적으로 논의하여 마련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 당이 국민과 함께 그려낸 새로운 대한민국의 청사진이자 모든 국민의 더 나은 내일을 위한 더불어민주당의 약속”이라며, “국민과으 약속을 반드시 완수할 수 있도록 총선에서 승리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