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권태경기자)의정부시 시설관리공단에서는“2020년 의정부시 이동지원센터 고객 만족 서비스를 확대하여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 주요내용으로는 특별교통수단 17대 증차 운행, 상담원 증원배치로 365일 오전 07시~22시 까지 원스톱 상담, 10km 이상 운행 시 기존 1km당 150원에서 100원으로 광역요금 인하, 인접지역 30km제한 없이 바로콜 운행 확대키로 했다.
또한, 서울·경기·인천지역 광역 운행 대수 증가, 상담원과 통화 지연 시 고객에게 다시 연락드리는 콜백 서비스 시행, 노후 특장차량 6대를 신규차량으로 교체, 최근 이용 내용 청취 후 같은 장소를 갈 때는 상담원과 통화하지 않고도 ARS를 듣고 번호를 눌러 접수 또는 취소가 가능토록 개선 등 이다.
그 외에도 2019년 고객 호응이 높았던 같은 목적지 동승 탑승 시 1인 요금만 징수하는 동행콜 운영도 지속 운영한다고 하였다.
대상은 장애의 정도가 심한 보행상의 장애인으로 신규회원 등록은 각 동 주민센터에서 장애인등록증과 장애정도 추가심사 결과안내문을 발급받아 의정부시이동지원센터로 제출하면 이용할 수 있다.
이동지원센터에서는 장애인 유관단체 및 시 관계부서와 밀접히 소통하고 불편사항을 적극 청취하여 교통약자의 입장에서 현실적인 이동권 증진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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