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포자와 방조자 등 엄정히 수사
(인천=임영화기자)인천지방경찰청은 26일 사회에 문제가 되고있는 n번방과 같은 디지털 성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특별수사단을 가동한다고 밝혔다.
인천경찰청 디지털 성범죄 특별수사단에 김근식 2부장을 단장으로 현판식을 갖고 2020년 12월31일까지 디지털 성범죄 단속 및 피해자 보호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주요 수사대상은 사이버 성폭력 4대 유통망으로 불리는 텔레그램 등 SNS 휴대폰 어플리케이션 특정 우회 프로그램 등을 통해 접속하는 다크웹 음란사이트 웹하드 등이다.
경찰은 사이버안전과· 여성청소년과· 청문감사담당관실· 홍보과 인원들로 꾸려져 음란물 공유방 운영자를 비롯해 유포자와 방조자등 을 엄정히 수사하고 범죄 예방과 피해자 보호 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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