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김정호기자) 남영희 더불어민주당 동구·미추홀구(을) 국회의원 후보(이하 남 후보)는 31일 남영희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자문위원 추대식에서 인천호남향우로부터 자문위원으로 추대되었다고 밝혔다.
추대식에서 남 후보는 “더불어민주당의 든든한 뿌리 호남과 함께 우리 당은 대한민국의 민주주의와 민생을 지켜왔고, 새로운 시대를 만드는 초석으로 지난 60년을 함께 걸어왔다.”며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성지라고 할 수 있는 광주의 정신을 받들어 공정하고 정의로운 인천, 상식과 원칙이 바로 선 미추홀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방이 건강한 나라, 전국 어디에서나 행복한 나라를 만들기 위해서는 도시의 자생적·자립적 성장을 통한 국가균형발전의 기반마련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차별 없는 문화, 다양성을 존중하는 선진화된 우리 국민들의 시민의식을 바탕으로 함께 힘을 모아 지금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온 국민이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마지막으로 “대한민국 국민이 전국 어느 지역에서든 편안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추진해온 국가균형발전의 선두에 미추홀이 자리할 수 있도록 앞장서 선도하여 혁신적인 도시로 만들겠다.”며 “구도심 주거환경 개선 및 고부가가치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도시재생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비전을 제시했다.
이 날 열린 남 후보의 자문위원 추대식에는 재인천호남향우회의 간부를 비롯한 다수의 임원들이 참석해 남 후보가 발표한 구체적이고 혁신적인 정책에 대해 공감하는 한편, 새롭게 발전할 미추홀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