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김정호기자) 미래통합당 인천서구(갑) 이학재 후보는 4.15총선의 공식선거운동이 시작된지 2일부터 지지를 호소하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학재 후보는 매일 전통시장 길목에 서서 “먹고살기 힘들다. 경제부터 살리자”, “위기의 대한민국, 도와주세요” 라는 피켓을 1시간 동안 들어 보이며, 서구의 유권자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이 후보는 5일 서구 정서진 중앙시장(원창로 239번길 11)에서 호소 캠페인을 진행했다. 두 팔 들고 간절하게 지지를 호소하는 이학재 후보의 모습을 지켜보던 일부 주민들은 이 후보와 함께 사진을 찍으며 총선 필승 결의를 다지기도 했다.
이학재 후보는 “요즘 어디를 가도, 먹고 살기 너무 힘들다고 하신다. 이번 선거는 문재인 정권의 잘못된 경제정책을 심판하고, 경제를 살리는 선거가 되어야 한다”며, “위기의 대한민국을 구하기 위해, 우리 아이의 미래를 위해 미래통합당을 선택해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저작권자 © 경인매일 - 세력에 타협하지 않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