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희경 후보, 주말 유세 낡은 원도심 확 바꾸겠다
전희경 후보, 주말 유세 낡은 원도심 확 바꾸겠다
  • 김정호 기자 kjh6114@hanmail.net
  • 승인 2020.04.05 22: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천=김정호기자) 전희경 후보가 인근 골목과 거리를 둘러 다니며 지나가는 시민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 전희경 후보 선거사무실

(인천=김정호기자) 미래통합당 인천 동구미추홀구(갑)에 출마한 전희경 후보는 휴일인 5일 선거운동에 앞서 선거운동원들을 만난 자리에서 “휴일인 오늘 선거운동이 주민들의 휴식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을 써 달라”는 당부를 했다.

전희경 후보는 “목적에 집착하다 보면 본질을 놓치는 경우가 있다”며 “당선이 목적이지만, 본질은 주민들이 일상이 편안해야 하는 것이다”고 말했다. 주민들을 위한 세심한 배려와 전 후보의 진심이 묻어 나오는 모습을 엿볼 수 있었다.

전희경 후보는 집중유세와 거리인사를 병행하는 선거운동으로 유권자의 상하층을 공략하고 있다.

보통 차를 타고 지나가는 다른 후보와 달리 집중유세 중간중간에도 인근 골목과 거리를 둘러 다니며 지나가는 시민들에게도 빠짐없이 인사를 하고 있다.

전희경 후보는 체력 소모가 큰 운동방식을 걱정하는 유권자에게 “시민들께서 반갑게 맞아 주시는 손도장과 미소 덕분에 오히려 힘든 줄도 모르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전 후보는 오늘 “원도심 3대 과제 주거, 교통, 교육 문제는 4년의 의정활동으로 검증받은 확실한 전희경에게 맡겨달라”며 “동구미추홀구의 낡은 원도심을 이사 와서 살고싶은 새로운 도심으로 확 바꾸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