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오선택기자)계양구는 코로나19 집단감염 위험이 높은 위험관리 시설에 대하여 방역을 실시하는 등 관리강화에 나섰다.
구에 따르면 지난달 30일부터 31일까지 양일간 고위험군 시설로 분류되어 관리하고 있는 관내 직업훈련기관 16개소에 대해방역을 완료했다.
또한 직업훈련기관에 대하해 감염병 관리 책임자 지정, 방역물품 비치, 연락체계 구축 등 감염병 예방 가이드라인 준수 여부와 이용자 전원 마스크 착용 여부, 출입자 발열 체크 및 호흡기련 대장 작성 및 비치 여부 등을 매일 확인하고 있다.
일자리정책과 한 관계자는 “지금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전파를 막기 위한 집중적인 방역이 필요한 시기인 만큼 고위험군 시설인 직업훈련기관의 집단감염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계양구 관내 직업훈련기관은 총 16개소에 현재 약 480명의 학생이 직업훈련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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