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노인·장애인복지시설 대상 “코로나19” 대응 후원물품 전달
광주시, 노인·장애인복지시설 대상 “코로나19” 대응 후원물품 전달
  • 정영석 기자 aysjung7@hanmail.net
  • 승인 2020.04.06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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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정영석기자)광주시가 시장 접견실에서 노인·장애인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적극대응을 위한 후원물품 전달식을 가졌다.(사진=광주시)
(광주=정영석기자)광주시가 시장 접견실에서 노인·장애인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적극대응을 위한 후원물품 전달식을 가졌다.(사진=광주시)

(광주=정영석기자)광주시가 시장 접견실에서 노인·장애인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적극대응을 위한 후원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신동헌 시장과 이승우 노인요양시설 연합회장, 이용대 장애인시설 연합회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이웃돕기 릴레이로 기탁 받은 비타민젤리 2천445통, 소독약 54통, 손소독제 66통을 지원했다. 후원물품은 노인·장애인복지시설 87개소, 시설 입소자 2천266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시는 코로나19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노인·장애인 시설에 코로나19 적극대응을 위해 마스크 2만1천740장, 소독약 319통, 손소독제 949통을 지원해 왔다.

신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장기간 외부차단 등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시설 입소자에게 우리의 이웃들이 후원한 물품을 전달해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됐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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