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평면 새마을회,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방역 봉사활동 펼쳐
지평면 새마을회,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방역 봉사활동 펼쳐
  • 장병옥 기자 kkgbb@naver.com
  • 승인 2020.04.07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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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매일=장병옥기자)지평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이 코로나19의 지역 내 전파를 막고 사태 장기화로 높아지는 주민들의 불안 해소를 위해 일제방역 봉사활동을 펼쳤다.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을 방역소독의 날로 정하여 방역활동을 펼치고 있는 지평면 새마을협의회는 주민자치센터, 도서관, 우체국, 농협, 승강장 등 다중이용 시설과 교회 등 감염 취약시설을 중심으로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이진수 새마을협의회장과 이미란 부녀회장은 “영농이 시작되는 바쁜 시기라 어려움이 있음에도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방역소독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새마을 가족들에게 감사함을 전하며 코로나19가 빨리 종식되도록 새마을협의회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병후 지평면장은 “코로나19 방역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새마을 회원들이 진정한 참 봉사자이며 자랑스럽다”며, “코로나19로 인해 많이 어렵고 힘들지만 지평면 주민들도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의 적극 실천과 감염 예방수칙 준수에 앞장서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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