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복 후보, 아동교육기관 관계자와 간담회 아동·교육 공약 발표
이원복 후보, 아동교육기관 관계자와 간담회 아동·교육 공약 발표
  • 김정호 기자 kjh6114@hanmail.net
  • 승인 2020.04.09 00: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천=김정호기자) 미래통합당 인천 남동구을 이원복 국회의원 후보가 8일 선거사무소에서 남동구 공공형 어린이집, 사립유치원 연합회, 국·공립 어린이집 회장 및 원장단과 간담회를 하고있다. 사진제공=이원복후보 선거사무실

(인천=김정호기자) 미래통합당 인천 남동구을 이원복 국회의원 후보는 8일 선거사무소에서 남동구 공공형 어린이집, 사립유치원 연합회, 국·공립 어린이집 회장 및 원장단과 아동 교육 및 기관 운영 정책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아동교육기관 관계자는 “인건비, 보육료 등 재원 지원이 많이 부족한 상태”라며, “아이들에게 더 나은 보육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라고 호소했다

아이들의 꿈을 키웁시다, 공약 포스터. 자료제공=이원복후보 선거사무실

이에 이 후보는 “코로나19로 휴원 기간이 길어져 많은 아동교육기관 종사자분들이 더욱더 힘든 상황일 것이다. 17대 예산결산위원회 간사로 활동한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이 양질의 보육과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는데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국회의원이 되면, 이원복 국회의원 사무실이 여러분들과 정부 관계자들이 만나는 소통의 플랫폼이 될 것임을 약속드리며, 정부 내 불필요한 예산, 중복 예산, 낭비성 예산을 5%만 줄여도 여러분들의 문제는 다 해결될 수 있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이 후보는 이어 아동, 교육 관련 ‘아이 키우기 좋은 남동구’, ‘아이들의 꿈을 키웁시다!’ 공약을 발표했다.

아이 키우기 좋은 남동구 공약으로 영·유아 보육 시설 확충, 아동·청소년 및 디지털 성범죄 처벌 강화, 긴급 유급 돌봄 휴가제 도입으로 맞벌이 가정 지원을 "아이들의 꿈을 키웁시다" 공약으로 인천을 대한민국 교육특구로 조성(해외 유명 대학의 분교 추진), 인천대 의과대학 조성 추진, 서창2동 초·중·고등학교 추가 신설을 제시했다.

이원복 후보는 “아이들과 부모가 행복한 남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