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활동 인구 5년동안 6.3% 증가
경제활동 인구 5년동안 6.3% 증가
  • 경인매일 kmaeil@
  • 승인 2008.03.18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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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의 경제활동 인구(15세 이상 시민 중 취업중에 있거나 취업 의사가 있는 시민)가 최근 5년 동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18일 인천통계사무소에 따르면 지역의 경제활동인구는 2003년의 123만3천명에서 지난해엔 131만1천명으로 6.3%(7만8천명), 같은 기간 비경제활동인구(15세 이상 시민 가운데 구직 의사가 없는 노인이나 전업주부 등)는 76만1천명에서 80만3천명으로 5.5%(4만2천명)가 각각 증가했다. 취업자도 작년에 125만8천명으로 2003년의 117만9천명에 비해 6.7%(7만9천명) 늘어났다. 같은 기간 실업자는 5만4천명으로 변동이 없었으나 실업률은 4.4%에서 4.1%로 0.3%포인트 떨어졌다.인천통계사무소 관계자는 “최근 몇년 사이 인천은 경제자유구역개발 등 도시의 확장으로 인구가 꾸준히 늘어 경제.비경제활동 인구가 동시에 증가했다"면서 "활발한 경제활동으로 실업률은 다소 감소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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