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임영화기자)㈜청연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이웃돕기 후원금 오백만원을 남동구에 기탁하고, 선별진료소 등 방역관계자를 응원하기 위한 떡간식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해 코로나19로 위기상황에 놓인 대상자에게 생활에 필요한 식료품 등이 담긴 식료품키트 지원 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힘쓰는 선별진료소 의료진 등 남동구 내 방역 관계자를 위해 100인분 상당의 떡을 총 4회 지원하기로 했고, 이번에 지원된 떡간식은 보건소 및 선별진료소에 전달됐다.
정철환 대표는 “코로나19로 지친 방역관계자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응원의 마음이 전달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실천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어려운 시기에 이웃을 위해 후원의 손길을 내밀어 준 ㈜청연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응원과 격려에 힘입어 구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청연은 남동구 장수동에 위치한 녹색 도시 건설을 위한 친환경 건축·조경 전문기업으로 지난 2019년 12월에도 형편이 어려운 저소득 아동 장학금 지원을 위해 5백만원을 기탁하며,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내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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