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김정호기자) 인천 서구 청라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윤효영, 김응수)는 지난 8일을 시작으로 주변의 관심과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가정 5세대를 선정해 주 1회 ‘사랑나눔 반찬 지원 사업’을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특화사업은 오는 12월까지 총 5세대를 대상으로 29회에 걸쳐 진행되며, 1회에 4~5가지의 밑반찬을 전달하며 안부도 함께 확인할 예정이다.
반찬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반찬을 열어보고 눈물이 났다”며 “따뜻한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윤효영 청라3동장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적극 발굴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인매일 - 세력에 타협하지 않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